한국신학교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강의실 내에 기독교 박물관이 있어서 성경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을 비롯해서 이집트, 요르단, 터키, 이란, 그리스, 로마, 시리아, 레바논 외에도 종교개혁지인 독일, 체코, 스위스, 프랑스, 영국을 성지순례하며, 수집한 3만여 점의 성경관련 식물과 유물들을 전시하며 수업시간에 말로만 막연하게 설명하거나 사진으로 소개하는 수업이 아니라 실물을 눈으로 확인하며 손으로 만져가며 생동감 있는 강의를 진행합니다.
또한 신학교 내에 성경 식물원이 있어서 백향목, 종려나무, 올리브나무, 감람나무, 회향목, 아브라함의 관목, 창포, 겨자씩, 깟씨, 무화과나무 등등의 살아있는 성경 식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수업을 받고, 성경식물 세미나 중에는 직접 만지고, 보고, 먹어 볼 수 있는 체험도 하게 됩니다.
성경유물, 성경식물원 관장
한국신학교 총장
신학박사, 철학박사 양승오 올림